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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GTX-D' 김포노선 면밀히 검토한다홍철호 의원은 개념과 기능 달라 '김포한강선'과 'GTX-D'는 별개
   

김포지역을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 포함해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호 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GTX-D' 김포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의원은 지난 13일 대광위에 보낸 서면 질의서를 통해“'GTX' 기능과 역할은 기존 도시철도의 문제점인 '느린 표정속도'를 해결하는 동시에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것이어서 GTX는 기존 중전철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전철인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과 광역급행철도인 'GTX-D'의 개념 자체가 달라 기존 GTX A~C노선과 마찬가지로 GTX-D 역시 김포한강선과 동시에 병행해 상호보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철도개념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은 "'GTX-D'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선인 김포한강선과 공생 관계일뿐, 어느 하나가 추진된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추진될 수 없는 배타적 관계가 아니다"라면서 대광위에 'GTX-D'노선의 김포포함을 주장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만약 GTX-D 시점이 김포 등 서북부 권역이 아닌 다른 지역이 된다면 인처시 송도를 시점으로 하는 'GTX-B'노선의 기울기와 겹치는 정도가 커져 대광위가 목표로 하는 GTX의 수혜범위를 넓히는데 한계가 있다”며, “'GTX-D' 노선의 시점은 수도권의‘서북쪽(김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이에 "서부권 신규 노선과 김포한강선 노선 관계를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의 법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개별 사업’간 영향권 범위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며 "GTX-D와 김포한강선을 개별적으로 분리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홍의원 측에 보내 왔다.

또,“신도시 등으로 생활권이 광역화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광역급행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추가 신규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신도시는‘김포 한강신도시’와‘인천 검단신도시’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위원으로‘서북부권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데 대해 국토부가 서부권 GTX-D 추진 계획을 발표해 환영한다"면서도 "'GTX-D' 노선 시점이 김포 한강신도시를 포함한 마송지구 등 김포 북부 지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위는 지난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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