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김포시 '2020년 예산' 규모 올해보다 23.78% 증가정하영 시장,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최우선" 강조

김포시의 2020년 살림규모가 올해보다 23.78가 증가한 1조4721억 원으로 편성된다.

시는 20일 개원한 김포시의회 제196회 정례회에 일반회계 1조 617억 원, 특별회계 4104억 원으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3일 본회의를 통해 내년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통해 "서부 수도권의 작은 도시에서 남북 평화시대 중심도시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자족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김포가 변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1년 반의 시정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민선7기 완전한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제대로 해내겠다"며 "단기적 대책과 중·장기적 과제로 △교통문제 개선 △복지와 문화시설 확충 △미래를 위한 도시기반 정비와 환경문제 대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 △평화와 남북교류 활성화 등에 우선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안은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하고도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는 개발측면에서 다소 소외됐던 5개 읍면 지역에 대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데 예산의 상당 부분을 투여해 어느 정도 동력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신도시 지역의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개발의 본래 목적을 회복하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신도시의 정상화', '자족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