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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연계노선 등 3개 노선 '준공영제 버스노선' 확정연말 2개 등 내년 7월까지 5개 노선 개통

경기도가 추진하는‘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대상에 김포시 3개 노선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 준공영제 2개 노선 개통과 함께 내년부터 3개 노선을 추가해 준공영제를 시행하게 됐다.

선정된 김포시 노선은 신도시 시민들이 수년간 건의해 온 상암 DMC 연계노선을 비롯해 풍무동 G6002번 등 신규 2개와 영등포를 연결하는 8000번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2개 노선은 서울시와 신설 버스 대수 협의가 완료 돼 개통준비 기간이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경기도와 함께 노선확정 후 입찰, 운수사업자선정 등 운행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노선입찰제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한편, 시는 이달 23일부터 김포시 마을버스 요금을 1,350원으로 인상한다.

최근 4년 동안 최저임금 53.9%, 물가 5.1% 인상 등 마을버스의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가운데도 현행 수준으로 요금을 동결해 왔지만 재정지원만으로 적자폭을 감당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요금인상이 적용되면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은 기존 1,050원~1,1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각각 950원, 680원으로 오른다.

이와 함께 시는 마을버스 요금체계 현실화에 따라 폐선 없는 노선 안정화를 위해 요금 인상일부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김포시 마을버스를 탑승하는 만 6세 이하 모든 어린이와 상이군경(상이군경증 제시)은 요금이 무료다. 또한, 현재 20×40×50cm 이하로 규정된 소지품(수화물) 규격제한이 없어진다.

정하영 시장은 “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김포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안정성이 크게 강화되고, 요금인상을 계기로 마을버스의 서비스도 개선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두 축인 김포골드라인과 버스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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