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8일 김포시 호텔 마리나베이에 서 경기지역 8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 220여 명을 초청해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 부의장을 비롯한 8시 시·군(김포시, 고양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협의회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종명 김포시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통일강연과 통일퀴즈, 협의회 발표,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연 김포시협의회장은 “통일강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지역차원의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문위원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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