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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전류리포구 침몰 어선 4일 만에 인양해병2사단 40t급 장갑차 3대 동원해 어선 인양 지원
   

김포시가 지난 7일 제13호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전류포구(하성면) 접안해 있다 침몰한 어선을 지난 11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어선은 태풍의 내륙 상륙 예보에 따라 조업을 중단하고 다른 어선들과 함께 포구에 정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거센 바람에 어선과 포구를 연결해 놨던 로프가 끊기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 침몰을 확인한 전류 선단은 자체적으로 35톤급 크레인을 동원해 어선 인양에 나섰지만 낡은 목선의 로프 지지대가 파손되면서 1차 인양에 실패했다.

이어 선단은 태풍 사고로 이 같은 사실을 김포시에 신고했고 시는 곧바로 침몰 어선에 동력으로 사용하는 유류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서둘러 군부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해병2사단은 상륙장갑차대대의 40t급 전차 3대와 병력을 지원해 몇 차례의 인양 실패 끝에 지난 11일 침몰 4일 만에 어선을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침수가 장기화되면서 조수간만에 의한 개흙으로 인해 배가 두 동간이 난 상태였지만 민관군 합동으로 추가 피해와 안전사고 없이 인양을 완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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