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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강타 후 복구노력에 한마음으로 힘모아아름다운교회 환경센터 피해 복구현장
   

지난 7일 13호 태풍 링링이 김포에도 큰 피해를기치고 지나갔다.

추석을 며칠 앞두고 곳곳에서 가로수, 과수, 농작물피해상황 등 농가들의 손실이 많아 망연자실한 상황이 벌어졌고 하우스 지붕이 이웃 논으로 날아가면서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하기도 했다. 곳곳에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고 대로변에 쓰러져 있는 입간판 등을 다시 세우는 등 태풍피해지역마다 응급복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교회에서 운영 중인 대곶면 1,700평의  환경센타에도 태풍 링링이 지나가면서 예외없이 큰 피해를 주고 갔다. 자체집계 3천여만원의 피해를 끼친 것으로 확인되며 지붕이 날아가서 옆 논에 덮치고 비닐 3동이 무너졌으며 전기와 스프링클러등의 시설 등이 크게 망가졌다. 화장실과 퇴비장의 지붕과 기둥까지 무사한 것이 없이 휩쓸고 갔다. 

이미 태풍피해가 예상되면서 자체교인들이 태풍이 지나가기 전 양계축사 1,500마리의 닭의 피해를 우려해 곳곳을 손보며 붙잡아 매고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황성엽 이계홍씨 등은 금번 태풍 링링에 맞서 환경센타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졸였다. 철저하게 대비하고 묶어 놓았지만 태풍전과 태풍후 전혀 달라진 환경센타의 처참한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휘고 쓰러지고 파괴된 시설복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처참했지만 8일 환경센타피해복구작업에는 발 빠르게 50여명의 교인들이 급거 투입되어 피해규모가 큰 환경센타를 다시 복구하기에 비지땀을 흘렸다. 

교인들과 함께 충격적인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전규택목사는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싶었는데 50여명의 교인들이 단합하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가능하네요. 피해는 컸지만 한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환경센타를 복구하는데 손길을 모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름다운교회의 들녘지기 환경센타에는 태풍을 견뎌낸 현재 1,500마리의 닭이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기시설 및 스프링클러를 비롯해 복구 및 정상화가 시급해보인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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