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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 5구역 우선사업자 입찰보증금 납부 '사업 활기'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전까지 김포시의 대표 중심지역인 김포향교와 5일장 일대 11만5021㎡의 부지에 추진되는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활기를 찾게 됐다.

북변5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롯데건설ㆍ동부건설ㆍ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제안서와 함께 10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8월 28일 입찰마감에 단독으로 입찰한 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롯데건설을 주관사로 '북변5구역 랜드 마크 사업단'을 구성했다.

조합은 '북변5구역 랜드마크사업단'이 입찰보증금을 납부함에 따라 이날 이사회를 열어 시공자선정 안건 등을 처리하고 이달 중으로 대의원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북변5구역 랜드마크사업단'은 이날 이사회에 참여해 설계변경 등을 통한 시공비 절감 방안 등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조합은 계약금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 뒤, 종전·종후 감정평가액 공개와 함께 내년 3월까지 분양성 문제 등이 제기된 3개 불럭 용도를 호텔과 오피스텔에서 판매 및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변경하는 촉진지구변경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건축심의와 관리처분인가 등의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이주 및 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입주를 목표로 2022년 착공계획이다.

촉진지구계획변경은 지난해 8월 법령개정에 따라 경기도에서 지자체로 이관됐다.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개 불럭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주상복합아파트, 판매시설 공급을 통한 한강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돼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조합 관계자는 "종전·종후 감정평가액은 시공자 선정 뒤, 120일 이내 공개토록하고 있다“면서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환경 정시사업으로 과거 김포시의 중심지역인 북변동을 김포시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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