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개 관내 모든 공동주택 대상 6개 항목 현장 수질조사...50% 검사 완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6월 인천시 적수사태에 따른 주민불안해소와수질오염 의심신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공동주택 무료수질검사 특별현장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

특별현장기동반은 수돗물안심확인제와 별개로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대해수도과수질검사팀전문검사인력이 직접현장을 방문해 관리사무소를 통해대표적인 지점의 수돗물을 현장에서 6개 항목에 대한 현장 수질검사 실시한다.

검사시 궁금하거나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검사결과를 직접안내하고 수질검사 성적서를 각 공동주택 동별 안내판과엘리베이터에 게시홍보토록해 현재 167개 공동주택 가운데 50%가 검사를 완료했다. 오는 9월까지 모든 공동주택에 대한 수질검사를 완료할계획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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