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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의 고장, 김포의 가치로’ 정신무장 생활무장을 새롭게이호석 김포시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 이호석 김포시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2019년은 3.1독립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겨레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투신한 분들의 김포항일독립정신으로 100년이 지난 오늘 이 나라와 김포가 역사를 이어가며 8.15 광복절을 맞는다. 우리의 마음 가짐이 더욱 결연해지는 이 때 이호석 오라니장터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만나 광복절에 즈음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할지 들어본다.
 
일본을 NO하는 것이 아니라 아베에 대해 NO하는 것
100주년을 맞이하는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지금 아베가 경제보복조치에 나선 것은 일본국민전체의 뜻이 아니라 장기집권중인 집행부가 벌이는 일로 우리는 전체 일본을 NO하는 것이 아니라 아베에 대해 NO하는 것이라고 이호석 이사장은 말했다.

“100년전 일본제국에 의하여 합병되는 아픔을 겪었을 때 우리 선조들 중에는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려 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100년이 지나 다시 강대국들의 치열한 이권다툼의 틈바구니와 일본 아베의 부당한 경제보복 앞에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는 더욱 결연한 의지를 다져야 합니다. 아베정권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한.미.일의 경제적 악습은 안 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나 정치권에서 대화의 장를 열고 새로운 출구를 찾아 서로 기회를 잡고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때인데, 아직까지 식민지적 관점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신무장, 생활무장이 새롭게 필요할 때
이호석 이사장은 우리민족정신이 무장되고 하나 되지 않으면 안 될 때라고 말했다.
“정신무장 생활무장이 새롭게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6.25 전쟁의 참화속인 1952년에 태어나 전쟁을 통해 강인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40년동안 사회활동을 통해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등 몸으로 봉사하면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밥 안 굶으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야 된다고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이호석 이사장은 최근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왔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했을 때 독립운동의 흔적인 비석을 보고 국화를 바치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선조들이 역할을 해서 우리나라와 내 고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이호석 이사장은 역사의식과 좌우개념이 아닌 민족적 관점이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파, 좌파의 문제가 아니고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바로서고 민족이 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항일독립의 관점으로 민간이 중심이 되어 옳은 길이면 같이 가자는 겁니다”

항일독립운동의 고장인 김포가치를 높이 세워  
이호석 이사장은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으로 작은 일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하고자 하는 목표 앞에서는 밤샘토론을 해서라도 내부의 결속된 힘으로 항일독립운동의 고장인 김포를 응원하고 지켜오고 있다.

김포의 정체성과 뿌리를 바로 세워나가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이면 오라니장처축제위원장으로 행사를 열고 만세운동재현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축제기간에 3만명이 다녀갔다.

“오라니장터에서 붕어빵을 먹어도 역사의 고장 아니겠습니까?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관광의 명소까지 가면 더 할 나위가 없지요”
“외부에서 김포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습니다. 구래동 마산동도 6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고 본래 양촌면으로 애국애향의 고장입니다. 자부심을 같이 나눌 수 있어야지요”

“올해는 100주년으로 더 뜻있는 해로서 죽고 피흘려 지켜온 땅이며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때입니다. 어르신들도 후손들이 길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이호석 이사장은 역사의식, 시민의식 활성화를 어떻게 하면 이룰까를 연구하고 있다.

“김포가치를 높이는 일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정신을 높이는 일입니다. 획기적인 변화를 줘야합니다. 뜻을 이어받아 정신계승을 시켜야겠다는 애국의 일념으로 숨 쉬는 동안 그 정신 그대로 이어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라고 밝히는 이호석 이사장의 내면에는 아직도 첫마음 그 열정이 숨 쉬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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