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농협중앙회로부터 사업 및 업무 전반에 종합컨설팅에 이어 '비상(飛上) 2025!'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임직원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김포농협 대강당에서 26일 실시된 비전 선포식은 종합컨설팅 강평에 이어 농업인소득 년 간 5,000만원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신김포농협은 다짐했다.

신김포농협은 김포 최대 규모이자, 경기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임직원과 조합원의 일심 단결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그룹 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신선균 조합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신김포농협의 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김포농협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농협다운 농협',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1등 농협으로 거듭나기위해 양촌읍 석모리 한강대로 인근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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