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부분을 만들어 주는 것’원칙
미래의 주역 청소년사역에 온힘 모아

▲ 대표 이명구 집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세상의 쾌락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개인중심주의의 만연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기독가치관이 현저히 퇴화되고 있으며 가정과 학원은 물론이고 각 교회에서조차 이들의 교육을 감당해내기 힘든 시대가 요즘이다.

청소년들은 학교와 학원 등지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며 세상의 가치관에 맞춰 양육되고 주위를 돌아보면 이들을 유혹하는 수없이 많은 세상의 손길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새벽이슬’과 같은 건강한 청소년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제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은 하나님 자녀로서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과제이다.

이러한 청소년 사역의 꿈을 안고 하나님의 문화정복 명령을 청소년과 함께 공유하며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함께 중보하고 나아가는 곳을 찾았다.

이웃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큰사랑기독교백화점'과 'YK(Youth of Kingdom 천국의 청소년)선교단(대표, 단장 이명구 집사)'이 그 곳.

청소년 자존감회복을 마음에 품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장 우선으로 찬양(음악선교)을 통한 교회부흥을 위해 섬기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이 운동에 동참할 때까지 실천 가능한 청소년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이 지역의 청소년 기독가치관 정립과 자존감회복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MF직후인 지난 98년 구터미널 건물에서 시작한 큰사랑기독교백화점은 3년전 지금의 건물로 이전하며 믿음의 사역기반을 굳건히 다져오고 있다.

기존 기독교백화점의 열악성을 인지하고 서점으로밖에 인식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문화사역을 접목시킨 청소년사역을 발견 시작과 함께 매장에서 미니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주보 등을 제작하는 인쇄 업무를 전혀 취급하지 않는다.

단순히 주고받는 관계(Give and Take)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필요한 부분을 만들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큰사랑기독교백화점의 대표 이명구 집사는 이와 함께 ‘YK선교단'을 창립 본격적인 청소년 선교를 위해 나서고 있다.

지난 99년 고속도로에서 8톤트럭과 충돌하는 대형교통사고를 겪고도 현장에서 상처하나 없이 기적같이 살아난 경험을 안고 있는 김 집사는 사고현장에서 “내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라”고 자기도 모르게 고백했다고 한다.

김 집사는 “이후 숨쉬는 것 자체가 내마음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기를 결심했다”며, “이 고백이 지금의 사업과 연관된 찬양선교단을 이끌어가는 서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길로 굳게 믿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과 기쁨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말한다.

YK선교단은 지난 2004년 검단, 김포 등 서울의 서북쪽에 위치한 각 교회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의 자존감 회복과 말씀으로 바로 서는 기독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에 초석이 되고자 세워진 연합선교단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굳게 믿고 지역의 청소년 부흥과 지존감 회복을 위해 바른 문화를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미 귀한 사역으로 한편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찬양으로 수많은 집회를 이끌고 있는 YK선교단은 문화 불모지인 김포에 기독청소년문화를 심기위해 오늘도 기도와 간구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이땅의 미래요 주역인 청소년사역을 위해 모든 것을 열정과 신앙으로 불태우고 있는 큰사랑기독교백화점과 YK선교단, 하나님의 귀한 사역자로 축복이 임재하시길 기원한다.

문의 : 998-3004(www.yesyk.org)

오세현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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