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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산-제촌'간 국도 48호선 확장공사 착공2023년까지 현행 4차선도로 6차선 확장...'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3년만에 성과

김포시 고촌읍 신곡사거리와 함께 국도 48호선 노선 중 최대 병목지점으로 꼽혀 왔던 '누산IC-제촌IC' 구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 계획'에 포함된 지 3년만에 착공된다.

시는 올해 51억 7천여만 원의 국비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이 구간(양촌읍 누산리-석모리) 1.84km를 현행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 공사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총 449억 원으로 지역국회의원인 홍철호 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도로확장 필요성을 설득, 2016년 8월 국토부가 고시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산소위원회에서 홍 의원이 요구한 당초 정부안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51억 78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착공을 보게 됐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2017년 5억 원을 들여 설계를 완료했다.

이 구간 확장공사는 인천검단신도시 건설계획 발표와 함께 계획됐다가 검단2기 신도시 취소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이 취소됐었다.

2014년 이미 6∼8차선으로 확장된 연결구간 도로와 달리 이 구간 도로가 4차선으로 남아 있으면서 이 구간을 통과해 출근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병목현상으로 수년째 불편을 겪어 왔었다.

홍철호 국회의원은 “내년도에 사업예산을 최대한 더 많이 확보해 이 구간 도로가 조기에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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