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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마산 의용소방대' 가 지난 21일 마산119안전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을 보조해 화재진압활동 지원과 봉사업무 전개 등 시민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될 '마산의용소방대'는 남성대원 26,명 여성대원 9명으로 구성돼 이날 권도진씨가 초대 마산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대원 모두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높은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대원들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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