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준비 중인 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장의 '김준현의 손' 출파기념회가 지난 18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준현 위원장은 자신의 저서 '김준현의 손'에서 '손’은 자유의 상징이자, 정의를 일군 힘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올바른 정치는 손을 맞잡고‘더불어 함께 잘 살자’는 외침이며 그 외침으로‘평범한 꽃’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긴 위원장은 '김포의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킬 비전'을 묻는 질문에“김포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짓고 생산기술연구원 같은 혁신지원기관을 데려와 기업수요에 맞는 R&D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 대기업 유치에 대한 비전으로 개성~김포 간 다리를 건설해 남북평화경제를 육성해 대기업을 끌어들일 유인책을 만들고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더 약해지지 말고 수십 년 품었던 꿈을 펼치라고 손 내밀어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책을 펴내게 됐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갚아드리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준현 위원장의 모교인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 정, 서영교, 송영길, 전해철, 추미애, 홍영표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 위원장의 장도를 응원했다.

또, 김포갑 국회의원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경기도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진표·남인순·박광온·이원욱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인영 원내대표, 정운찬 KBO총재(전 국무총리)는 축하동영상, 축전 등으로 김준현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소벤처위 부위원장(전) ▲정하영 김포시장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전) ▲경기도의회 의원(전) ▲한신대학교 초빙교수(현)을 역임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포시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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