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12일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파출소 신축 이전식을 개최했다.

국도 48호선을 두고 고촌읍청사와 마주보고 있던 고촌파출소는 신곡초등학교 인근인 고촌읍 신곡리 1250번지 고촌근린공원 내로 신축 이전됐다.

앞서 시는 고촌파출소 신축 이전을 위해 지난해 3월 고촌근린공원 일부를 공공청사용 신축부지로 지구단위계획 을 변경했다.

강복순 서장은 "고촌파출소를 비롯한 김포경찰서 전 직원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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