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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농가에 '벼 굴파리' 방제 당부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저온성 해충인 벼 굴파리와 벼물바구미에 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이들 병해충은 주로 온도가 낮은 산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올해는 모내기 이후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밀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 3회 가량 발생하는 벼굴파리 부화유충(1세대)이 벼 줄기 속으로 들어가 생장점 부근에서 어린잎을 갉아먹고, 2세대 유충은 줄기속에서 어린 이삭을 가해하므로 출수되어 나온 이삭 낱알에 피해흔 및 쭉정이가 생겨 수량감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며 월동한 성충은 벼와 옥수수의 모를 갉아먹으며, 모내기 후에는 논에서 벼 잎을 갉아먹는다.

피해 입은 벼 잎에는 가느다란 선이 생기고, 잎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포기 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또한 수면아래 잎 속에 알을 낳게 되어 유충이 벼 뿌리를 갉아먹어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벼 재배농가에 대해 수시로 벼 상태를 확인하고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즉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기센터는 올해부터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시행에 따라 해당 작목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하게 돼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방제할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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