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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정책개발 시급김종혁 의원, '김포시 신중년 정책부재 질타'
   

베이비부머 세대인 5060세대를 위한 정책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김종혁 시의원(사진.부의장)은 지난 3일 열린 제1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의 5060세대인 '신중년'을 위한 정책부재를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먼저 "서울시가 신중년 지원시스템인‘50+지원정책’으로 전국 최초 인생 이모작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50플러스재단'을 설립해 중년 정책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성남시가 '신중년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신중년'이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파주시는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어 "타 지자체들이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의 상황은 어떤지를 생각해 봐야 할 때"라며 신중년 정책개발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장년층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우리시 5060세대의 생활상황과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그 결과를 토대로 한 김포시 특성에 맞는 장년층 지원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김종혁 부의장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나 지방정부가 이들 세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신중년’들은 각종 복지, 정책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청 2016년도 자료를 들어 그는 "2020년까지 신중년이라 불리는 5060세대의 대량 실업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사회 내 역할 상실 문제는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애재설계 지원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중년'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5060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일에 대한 경력과 노하우가 충분하며 의욕과 필요성 또한 갖추고 있는 세대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55~64세 장년층들의 직업교육·훈련 경험 비중은 20.6%로 OECD 회원국 평균 28.3%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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