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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문화와 맞닿아 있다"오강현 의원 '김포시 문화정책에 대한 제언'
   

한강신도시개발 등에 따른 인구 50만 도시를 앞두고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문화정책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오강현 시의원(사진.고촌·풍무·사우)은 지난 3일 열린 제1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김포시의 당면 과제로 '정주의식' 향상을 꼽았다.

오 의원은 "내가 살아가는 곳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지역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를 통한 지역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를 위한 집행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김포시청의 문화관광과와 문화재단, 김포문화원이 김포의 문화예술을 담당하고 지만 이들이 문화정책의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영역 사업에서 얼마나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유기적 관계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의구심을 들어냈다.

그러면서 "김포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예술기관과 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소통 속에서 문화예술의 큰 방향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오 의원은 지역별, 세대별 문화 예술적 요구사항을 살피기 위한 조사와 시민과 전문가, 학생, 주부, 농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김포시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5개년 문화계획 수립,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정책 수립, 인프라 건립을 위한 예산 증액,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촉구했다.

오강현 의원은 "민선 7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문화예술 담당층의 불만의 목소리가 임계치에 다다르고 있다"며 "변화하는 현실과 다가오는 50만, 60만 시대의 김포, 김포가 고향인 우리 딸들과 우리 아들들을 위해 집행부가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해 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 문화예술 관련 본예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부천시 5.01%, 고양시 2.06%, 수원시 2.13%, 성남시 2.22%, 군포시 3.21%, 가평군 1.82%보다도 낮은 1.45%로 22위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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