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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3개 지하차도 소음저감공사 다음 달까지 차례로 완공국민권익위 현장 조정으로 LH 사업비 부담으로 지난해 6월 착공

주·야간 소음이 환경 기준치를 넘은 김포한강신도시내에 건설된 3게 지하차도에 대한 소음저감시설(방음) 설치공사가 다음 달까지 차례로 완공된다.

소음저감시설 설치 장소는 장기동과 운양동에 설치된 나래지하차도(L=145m), 장기지하차도(L=520m), 운유지하차도(L=200m)로 이중 운유 및 운양 지하차도는 현재 85%의 공정률로 각각 오는 15일, 30일 준공 예정이다.

70%의 공정률을 기록한 장기지하차도는 다음달 31일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차도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차량소음에 따른 생활불편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한강신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6월 이들 3개 지하차도에 대한 방음공사를 시작했다.

앞서 2016년 6월 이들 지하차도 인근 한라한강비발디(나래지하차도), 한강푸르지오(장기지하차도) 한강한양수자인(은유지하차도) 3개 아파트 3,142세대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에 교통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방음터널 설치 등 소음저감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가 조정협의에 앞서 측정한 운유, 장기, 나래 3개 지하차도의 주·야간 소음도는 각각 66.7dB과 59,0dB, 71.7dB과 70.3dB, 67.9dB과 66.0dB로 환경기준치(주간 65dB, 야간 55dB)를 모두 초과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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