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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道 도시계획심의 '통과'보완 거쳐 구역지정 고시 거쳐 편입 토지보상 절차 착수

김포시 사우동 171-1번지 일대 875,817㎡(264,934평)의 부지에 민관공동으로 추진되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심의를 통과한 이 사업은 올 2월 경기도 도시계획 심의에서 재심의가 의결됐다.

김 의원은 "재심의 결정 후 지난달 경기도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도부 만남을 통해 이 사업의 조속한 도시계획심의 통과를 요청해 도시계획위원회의 현장실사에 이어 두 번째 심의만에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유보지 및 개발이익 공적 귀속과 농업진흥구역 해제, 재두루미서식지 등의 문제로 중앙부처 협의가 지연되자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장관과 실무단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포시는 2차 심의에서 제시된 사안에 대한 보완과 구역지정 고시를 거쳐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절차에 착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용 및 수용방식으로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7300여 가구의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대학용지를 공급하는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이 각각 50.1%, 49.9%의 지분으로 설립한 (주)풍무역세권개발이 시행하게 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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