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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이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김포경철서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관내 초ㆍ중학교 지도교사와 명예경찰소년단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2019 명예경찰소년단'은 김포지역 초ㆍ중학교 10개교에서 선발된 53명과 지도교사 10명으로 구성돼 발대식에 앞서 강복순 경찰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임무와 학교폭력 예방 요령 등 기본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지킴이’로서 교내외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김포지역의 6만 여명의 학생을 대표하는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안전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래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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