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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 닻 올려롯데 컨소시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00억 원 입찰 보증금 납부

김포향교와 5일장 인근 부지 등을 포함해 11만5021㎡의 부지에 추진되는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북변5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앞서 2일 마감한 2차 시공사 선정입찰에 투찰한 롯데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3월 1차 시공사 선정입찰이 참여시공사 미달로 유찰되자 지난 2일 2차 시공사 선정 입찰을 냈다.

앞서 열린 현장 사업설명회에는 A사 등 18개 업체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입찰에는 롯데건설과 동부건설, 극동건설로 구성된 롯데컨소시엄만 단독 입찰했다.

롯데컨소시엄은 이날 입찰에서 100억 원의 유가증권으로 입찰보증금을 납입했다.

조합 이사회는 롯데컨소시엄과 계약금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한 뒤,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 중으로 조합원 총회에 시공사 선정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조합은 총회에서 롯데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안으로 조합 세대 분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은 2차 시공사 입찰이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북변3지구와 4지구 도시환경조합은 이 같은 개정 도정법에 따라 각각 우미건설과 한양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해 8월 촉진지구변경이 경기도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대의원회의를 거쳐 분양성 문제 등이 제기됐던 3개 불럭 용도를 호텔과 오피스텔에서 판매 및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변경했다.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개 불럭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주상복합아파트, 판매시설 공급을 통한 한강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돼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조합 관계자는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환경 정시사업으로 김포시의 과거 중심지역인 북변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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