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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산 임시 활용 '주차난' 해소통합복지시설부지 임시주차장 조성...인구다중집합시설 인근 도로 교통정체 현상 해소 기대

김포시청(사우동)에서 한강신도시를 거쳐 양촌읍과 인천시 서구 검단을 잇는 한강3로(장기동) 주변 인구다중집합시설 연결도로의 만성적 교통정체 현상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나대지 상태인 장기동 1888-18번지 1만3453㎡의 통합복지시설 부지에 2억여 원의 관급자제를 포함해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부지는 시가 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LH로부터 복지시설용지로 매입한 부지로 2013년 장애인복지관 신축 후 통합복지시설 조성을 위해 남겨 둔, 토지다.

앞서 시는 이 부지를 2015년부터 인근 의료법인에 연간 6천만 원의 사용료를 받고 병원 임시 주차장으로 임대해 왔다.

그러나 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정문 왕복1차선의 도시계획도로를 따라 이 병원뿐만 아니라 대형교회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장애인 학생이 다니는 통합특수학교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이 도로 양 옆 300여m 구간이 하루 종일 불법 주정차로 몰살을 앓고 있다.

시가 올해부터 병원과 임대계약 연장 없이 직접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다음 달 이 곳에 292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이 중 100~150면 정도를 정기주차권으로 이 부지를 임대했던 병원 측에 판매하고 나머지 공간을 일일과 시간주차권으로 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통합복지시설 조성까지 최대 5년 정도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시는 임시 주차장 조성으로 연간 주차장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을 제외하고 연간 1억7천여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2년 운영 후 시설투자비를 회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임대로 병원이용 차량 밖에 사용하지 못해 그 동안 인근 도로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임시지만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차수요를 흡수해 불법주정차로 인원 민원해결과 시세 수입 증대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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