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포시체육회는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정하영 체육회 회장은 이임 정병규 상임부회장과 금경수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청수 상임부회장과 임응기 수석부회장에게는 위촉패를 전달했다. 새로이 위촉되는 자문위원과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등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하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고한 이임 부회장님들께 감사하다. 2019년은 김포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체육계는 더 거세다.  스포츠인프라구축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예산을 반영이 필요아다.

18일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종합운동장 이전과 장애인 체육시설등 체육계의 변화와 바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규 이임상임부회장은 “떠나는 게 아니다. 김포시체육회 큰 도시로 발전되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경수 이임 수석부회장 역시 김포시체육회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임청수 상임부회장은 테니스 협회 회장으로 2019년 김포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맡게 되었으며 임응기 수석부회장과 함께 김포시 체육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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