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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생태공원(운양동)서, 대형 흰기러기 관찰올해 노랑부리저새와 황새 이어 관찰돼 조류공원 안정화 기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운양동) 조성 이후 올해 처음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황새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노랑부리저어새가 관찰된데 이어 대형 흰기러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윤순영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지난 2일 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대형 흰기러기가 관찰됐다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홍도평야에서 2월초 관찰됐던 황새가 이곳에서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먹이활동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에 발견된 흰기러기는 일반적인 흰기러기가 아닌 영어로 ‘Snow Goose'라고 불리는 눈 기러기다.

흰기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큰기러기 혹은 쇠기러기 무리에 섞여 아주 드물게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경우가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흰기러기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큰기러기, 쇠기러기 무리와 만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윤순영 이사장은 "흰기러기는 알래스카, 캐나다 동북부, 그린란드의 북극권, 북동 시베리아의 콜리마천 하류, 추코트반도 북부에서 번식하고 미국 남서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멕시코까지 북미의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을 보낸다"며 "우리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반대 지역에 서식하는 새"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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