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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과 진취적 사고의 조화로 변화를 꿈꾼다양재완 제12대 김포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인터뷰
   
 

한국체육대학교 초빙교수 겸 대외협력지원 본부장과 김포문화원 부원장, 재경김포시민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양재완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제12대 김포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양재완 총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 본다.<편집자 주>

신임 회장으로서의 인사말과 소감은?

-김포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는 1997년 3월 14일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22살 된 청년 조직입니다.

회원은 김포시에 소재한 각 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 하였거나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분들이 참여하고 현재 170여명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칙에 따라 총동문연합회는 지방 교육자치와 관련된 제도 운영에 대한 문제점 도출시 자료조사 분석 및 의견과 대응방안 제시,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정보 및 자료교환, 선진 교육지 방문 및 교류, 전문 인사 또는 사회 저명인사 초청 강연 및 세미나 개최, 김포 맥 잇기와 봉사활동을 통한 선구자적 역량 고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선배님들의 업적에 손상이 없도록 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집행부와 회원님들과 더불어 고민하고, 회원님들과 더불어 행동하고, 회원님들과 더불어 노력하는 열정적인 자세로 중지를 모아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외부 전문가의 조언 자문등도 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김포미래신문’이 우리 연합회가 창립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인연을 맺어온 지역신문인 만큼, 앞으로도 본회 발전을 위해 많은 자문과 홍보를 당부 드립니다.

회장 이‧취임식’에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은 이유는?

- 큰잔치를 하듯 외부 손님들을 초청해 이‧취임식을 치루는 것도 나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 초라 더 그런지 아니면 현대사회가 그런지 너나 할 것 없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또한 불경기로 경제사정도 어려울 뿐 아니라 특히 김포지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 모임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포의 발전을 위해 바쁘신 분들을 초청해 이분들에게 부담을 주기 보다는 행사를 간소화하는 사회분위기 및 정책에 동참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회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행사로 대치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기 내 연합회 활성화 방안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해도 나름 조직내부를 들여다보면 시대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 것 등 미흡한 점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취임을 앞두고 많은 사람을 만나본 결과 본회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세대 간 소통 문제나 집행부 구성에 지역적 안배 등에 있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내일의 ‘김포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를 위해서는 우선 선배님들의 경륜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지혜와 젊은 세대들의 진취적인 사고를 조화롭게 엮어서 조직의 발전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 입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회칙을 중심으로 그리고 회칙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은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가는 기준을 가지고 회원님들과 더불어 고민하고 회원님들과 더불어 행동하고 회원님들과 더불어 노력하는 자세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또한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사업은 조금씩은 현실에 맞게 변화를 꾀하되 큰 틀에서는 원칙에 맞춰 추진 할 것입니다.

주요역점사업이 있다면?

-먼저, '김포시초등학교 총동문연합회 22년사’발간을 계획 중입니다.

이는 선배님들이 이룩한 연합회의 역사를 발굴 정리하여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어 후세에 넘겨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회는 1997년 3월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 까지 22년 동안 많은 선배님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날과 같이 김포사회에 우뚝 선 청년조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실행한 역사적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저를 비롯한 후배들이 연합회의 어제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고, 더욱이 역사를 만드는데 중심에 계셨던 분들의 지혜를 더 늦기 전에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사업을 추진토록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온고지신’ 이나 ‘법고창신’ 이란 말과 같이 앞으로 본회는 동 기록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은 더욱 살려나가고 변화가 필요한 전통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또, 이를 토대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 및 조직운영 형태 등을 전면 재검토하여 앞으로 연합회가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일명 “김포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갈 길을 묻다”라는 제하의 토론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토론회 결과는 정리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릴 것이며, 취할 의견도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즉시 시행 할 것과 중ᆞ·장기적으로 추진 할 것을 구분 정리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를 시행하는데 필요하다면 회칙개정을 비롯한 제반사항도 합리적 절차에 의해 마련 할 것입니다.

각 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연합체로서 역할은?

-우리 연합회를 위해 발기인 대회를 마련하고 창립한 선배님들의 그 노력은 남다른 애향심과 애교심이 뒷받침이 된 것으로 생각되고 이는 아마 살기 좋은 김포, 와서 살고 싶은 김포를 만들고자 하였던 뜻이 바탕에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연합회 회칙에 정한 목적사업 대부분이 고향 김포시에서 우리 회원님들이 김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칙에도 분명히 규정돼 있듯이 이런 활동이 우리 연합회가 김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말씀

-제가 부족하지만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힘을 보태주시고 어려울 때는 도움을 주시는 훌륭한 회원님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든든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회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양재완 제12대 김포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1955년 김포출생

대곶초 35회, 통진중 18회, 통진고 17회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졸업(이학박사)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졸업(행정학 석사)

문화체육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한국체육대학교 초빙 교수 겸 대외협력지원 본부장(현)

상명대학교 특임교수(현)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스포츠위원(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현)

한국스포츠학회 부회장(현)

대한육상연맹공정위원장(현)

제 10대 김포문화원 부원장(현)

재경김포시민회 부회장(현)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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