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가 다음달 한 달 동안 지난해 개설한 '창의융합 강사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개설한 '창의 융합 강사양성' 과정은 신청 접수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교육 시작부터 94.8%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93점을 기록할 정도도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보수 교육을 진행해 수료자들이 센터가 추진한 진로교육페스티벌, 진로박람회 등의 행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김포 메이커스‘라는 이름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과학창의재단 등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마련된 역량강화 교육은 교육참가자들이 관내 초,중,고교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사업 주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제작과 IoT(사물인터넷)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강사교육과정 외에 오는 5월‘2019 신규 양성 과정’도 준비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f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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