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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으로 살아남고 전국적인 선진지 역할”김포농협 로컬푸드와 농가밥상 자연테이블, 년 간 50만 여명의 소비자가 찾는 시공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업인들의 신선한 생산물과 소비자들과의 만남, 그 다음단계인 농가밥상 자연테이블이 오픈 한 달여 만에 빠른 호평을 받고 있다.

낮 12시 정각이 되자, 테이블 가득한 고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로컬푸드 소박한 점심인 단품식사와 곡물샌드위치, 밀크티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쉼터이자 생산자들의 정보교류 및 이야기꽃을 피우는 곳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이곳은 1층매장의 고객증가와 맞물리는 좋은 더블컨셉이다.

엄경렬 유통사업부 상무가 이곳에 쏟는 애정은 남다르다. 농산물이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기회와 성공적인 사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엄경렬 상무는 전국에 50-60차례씩 강의로 김포를 알리고 김포에 견학을 오게 만들며 년 40여차례 로컬 소비자체험을 통해 단골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현실화했다.

로컬푸드 장기점은 지난해 9월 24일 오픈한지 3개월만에 10억을 상회하는 매출을 이룩했으며 농가밥상은 월 3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의 이미지가 젊어져서 좋고 도시와 젊은이들이 이용하면서 환원사업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가족단위의 생일잔치와 이벤트, 더 많은 새로운 아이템과 혁신적인 사업들이 펼쳐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젊고 소통하는 농협이미지” 구축
“농업이 젊어져야 미래가 있습니다. 주소비자가 젊은 도시민들이고 식사와 차가 가능한 브런치까페로 운영되면서 호응이 좋습니다. 아직은 홍보단계입니다. 생산자는 출하하고 소비자로도 참여합니다. 자신이 생산한 생산물로 점심을 먹고 다른 농업인들과 교류하면서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농가밥상이 오픈되기 전까지 공실이었던 2층 70평 공간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일어나는 시공간이 되고 동시에 밀크티와 같이 축산농가의 원유소비 촉진 시스템이 되기도 하는 등 로컬홍보관으로서 톡톡한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이동준 유통지원팀장은 “김포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목표로 로컬 생산물 출하를 시작하여 기존출하자190여명외 신규 130여 출하자가 자가생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내 놓고 있다. 년간 5천만원 이상 1억의 매출을 올리는 농가가 출하자의 15%인 30여명에 달한다” 밝혔다.

김기현 로컬푸드총괄팀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이 문을 연 이래 하루 1천명에서 1천5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찾는 공간으로 1개월이면 4만여명, 년간 50만명이 이곳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소비하는 고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나기위해 전국 각처 지자체와 기술센터 혹은 방송국 등에서 1개월에 3-7차례 찾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3백 6십 5일 360억 매출 이룰 터

하나로마트 김동기 점장은 20년 배테랑으로 농협유통사업을 꿰뚫고 있는 전문인이다.
“김포농협은 기존 하나로 마트에서 2018년 170억의 매출을 이룩했으며 이는 전국 2500여개의 농협 하나로 마트중에서 상위권 20-30위 안에 드는 실적이다. 매장 규모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새롭게 이전하면 하나로마트 200억매출과 로컬푸드매출 160억 등을 예상으로 년간 360억 매출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로컬푸드장기점팀장은 바쁜 일손을 덜기 위해 1층 90여평 매장을 쉼 없이 돌아보며 고객들이 불편 없이 직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층 직매장에서는 평일 기준 800만원에서 1천만원의 매출을, 주말에는 평균 1500만원의 매출실적이 꾸준하게 나타난다.

2층 농가밥상 자연테이블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오픈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16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로컬푸드생산물로 년간 1천억의 매출실적이 나타나고 있으며 경기 GTV에서는 경기도 최초 농가레스토랑인 자연테이블을 찾아 대표적으로 인터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SBS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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