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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폐기물' 발생 우려 사업장 특별점검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111개소 대상
   

김포시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영상태 부실 업체 및 보증보험 가입 폐기물 재활용업체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등으로 1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업 허가 사항 일치 및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의 허용보관량 준수 및 허가부지 외의 장소에 폐기물 보관 여부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해 즉시 시정토록하고, 주변 환경오염 등 주요 점검사항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근거하여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보관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사고 발생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조직적으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가 임대 토지 및 창고 등에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방치하는 행위에 따른 조치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9일 방치·불법투기 폐기물근절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의 무단 방치 및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폐기물처리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관련법규 및 처리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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