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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착공 눈앞이달 실시계획인가 승인신청 이주 절차 마치고 6월 착공예정

김포시가 한강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립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9개소의 정비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시는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변경안이 지난 4일 승인됐다.

이에 따라 사업지부내 토지 권원을 90% 이상 확보한 조합 측은 총회와 조합 변경승인 절차를 거쳐 이달 김포시에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한 뒤 이주절차와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다.

2011년 결정 고시돼 2015년 한 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이어 사업이 확정된 9개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실제 착공을 눈앞에 둔 사업은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처음이다.

사우5A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331의 2일대 81,762㎡에 오는 2021년까지 1, 2차로 나눠 일반분양을 포함해 2500여세대의 공동주택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1년 11월 김포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고시됐다.

이 지역은 1차선의 도로를 끼고 소규모 공장과 주택 등이 혼재된 구도심으로 당초 주택개발사업으로 추진되다 2015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돼 조합은 2017년 시행사 선정에 이어 도시개발조합 설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나서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사업 방식 변경과 함께 경신아파트가 사업지구에 포함돼 사업구역이 확장되면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순부담율(전체 기반시설 부지 가운데 기부채납 등을 통해 주민이 부담하는 부지 면적 비율)도 12.4%에서 18.4%로 상향조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구역 내 약 660여 세대의 공동주택 거주자들에 대한 이주를 올 3월까지 완료하고 철거 작업과 함께 실시계획에 따라 단지 내 대지조성 공사를 우선 착공해 명실상부한 김포시 최중심지인 원도심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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