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의 '2019년 신년 인사회'가 10일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새로운 희망찬 한해를 맞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이날 신년 인사회는 정하영 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서헌원 해병2사단장을 비롯해 경기도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김남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교통망 확충과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성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중소기업이 희망을 갖고 더 크게 성장할수 있도록 경기도의 더 많은 관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또한, 환경문제와 임금, 근로시간 문제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그 어느해 보다도 많은 한해로 어려운 난제가 많지만 좌절하지 말고 IMF때를 교훈삼아 상생하는 힘과 역량을 결집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또, "김포상공회의소 또한 상생ㆍ이업종교류협의회를 통해 기업간 거래활성화를 시키고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김포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혁신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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