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한규열 구래동장 이임식 및 제5대 임산영 구래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년간 구래동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규열 동장은 “구래동 첫 부임시보다 인구가 2만 명이 늘었으며, 이처럼 가장 역동적인 지역에서 큰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게 된 것과 무사히 소임을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그동안 도와주신 단체장님들과 동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5대 구래동장으로 취임한 임산영 동장은 “한강신도시 중 발전가능성과 인구 유동성이 가장 높은 구래동에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보다 큰 구래동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산영 신임 구래동장은 1989년 4월 첫 공직에 입문해 지역경제과, 신도시건설단, 기획감사담당관, 공보담당관, 행정과, 교통과 등을 두루 거친 후 2019년 1월 2일자 김포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5대 구래동장으로 취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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