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폭 12m) 관광도로 건설공사가 내년 착공된다.

홍철호 의원은(김포을)은 내년 정부예산에 20억 4000만원의 애기봉 관광도로 건설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내년 11월 착공된다고 밝혔다.

국비 136억 원과 시비 34억 원 등 1700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내년 말 개장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태산패밀리파크 사이에 복합관광휴양단지를 포함한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가 2022년 준공 계획에 있어 관광벨트 기능 확장과 김포 북부권 발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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