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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포시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고광만)는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2018 불우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향우회 관계인사 및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큰 행사로 이어진 송년의 밤은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재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정종효 8대회장의 개회선언, 신승진 직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고광만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고광만 회장은 “김포시호남향우회연합회는 경기사랑, 김포사랑, 호남사랑을 이어가며 해마다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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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헌신적인 봉사로 제 2의 고향인 김포지역사회발전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고광만 연합회장은 공로자들에게 시상 및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김포시호남향우회관 건립추진위원회발족 및 기금을 전달했다.
공로패 수상은 경기도 총연합회장상은 황인선 회원이 김포시연합회장상은 임채익, 한종기, 조영식, 최종식, 정충성 회원이 받았다. 감사패는 강종섭 김포시호남기업인협의회장, 양승용 청수회회장, 윤영순 김포뉴고려병원 이사장,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에게 수여되었으며 장학금은 박예진(공주대), 김정훈(동양미래대학), 박기민(제일고), 진영현(유현초)학생이 수여받았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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