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경계 너머, 넘어 : 경계 없는 도시의 가능성'을 주제로 김포문화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박수형, 송제신, 이수진 작가 3인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 중이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이 전시회에서 작가들은 접경지역인 김포에 살고 있는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작가의 시선에서 해석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 8일과 22일에는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연계워크숍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도 열린다.

앞서 이들 작가들 김포문화재단이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개최한‘청년작가전시지원공모’사업에 당선됐다.

문화재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을과 전시 자문위원과 작가 협의를 거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전시기획팀(996-7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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