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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하구 경관일주도로(김포평화로) 개설사업 가시화정하영 시장, “관광산업은 김포의 미래 담보”…전 구간 로드체킹

강화대교에서 월곶면을 거쳐 하성면 전류리를 한강 하구를 따라 잇는 총 25.7km의 김포평화로 개설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로 건설 예정구간 로드체킹에 나서 내년 1월 사업 타당성 용역을 거쳐 1구간 건설을 위해 오는 2020년 도시계획시설 변경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으로 다시 추진되는 김포평화로는 염하와 한강하구를 연결하는 해강안(海江岸) 일주 경관도로로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된다.

구간별로는 내년 1월 타당성 용역이 실시되는 강화대교~용강리 7.3km 1구간과 조강리~애기봉 3.5km(2구간), 애기봉~시암리 6.3km(3구간), 시암리~전류리 8.6km(4구간) 등으로 총 연장 25.7km에 폭 15m로 건설 예정이다.

시는 군부대는 물론, 환경, 문화재 등 관련 부처들과의 협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 십 수 년 간 계획으로만 남아 있던 해강안 도로 개설을 현실화 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평화와 문화, 생태를 콘셉트로 하는 관광산업은 김포의 50년, 100년을 담보할 먹거리”라며 “내년 말 준공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해강안 경관도로를 건설해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로와 시설이 권역별로 콘셉트 있게 배치돼야 주민들도, 김포시도 먹고 살 수 있다”면서 “이곳에 평화문화생태관광을 어떻게 구현해낼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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