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서울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김포지역 원로기업인 청암 권재국 회장이 포은 정몽주 선생시인 “안동 영호루에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행초서)을 수상하는 영예의 주인공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곶면에서 영가실업을 건실하게 경영하며 지역의 각 단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권종순 대표이사의 부친이기도 한 권재국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가운데에서도 묵과 붓을 가까이하며 오랫동안 좋은 작품을 출품하며 전시회를 열고 예술인으로서 격조있는 삶을 수놓아 오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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