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없다"정하영 시장 폭설대비 종합점검…“선제적 대응” 강조
   

김포시가 최근 5년간 적설일수가 17.1일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서는 시는 한 발 앞선 상황대응을 위해 기상상황 등을 기준으로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주의보(24시간 적설 5cm 이상) 78명, 경보(24시간 적설 20cm 이상) 513명, 비상사태 1,069명 등 단계별로 직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교통정보 CCTV를 활용, 적설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위험상황을 전파하고 피해우려 현장 확인 등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걸포동 제설 창고 외에 월곶면 공영차고지에 북부 제설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월곶면 전진기지는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등 읍‧면과 함께 해당지역의 제설작업을 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살포기 6대를 각각 교체 및 추가 구매했다.

또, 월곶면 전진기지, 걸포동 제설 창고, 읍‧면‧동에 총 42대의 살포기와 32대의 제설기, 113대의 트랙터 삽날을 분산 배치하고 점검을 마쳤다.

대규모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해 14대이던 민간 덤프트럭 임차대수도 올해 대폭 늘렸다.

15톤 덤프트럭 20대를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임차해 월곶면과 걸포동에 각 10대씩 배치를 완료했다.

친환경 고상제설제 1,580톤, 액상 70톤, 염화칼슘 300톤 등 총 2,152톤 8회 분량의 제설제도 확보해 작업 대응력을 높였다.

최근에는 감정1교, 장기IC, 운양용화사IC, 한강신도시IC, 신곡IC, 전호대교 등 6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처음 설치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폭설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구간에 설치됐으며 적설량에 따라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한다.

시는 자동염수분사장치의 교통사고와 차량정체 예방효과가 높다고 보고 내년 초 5곳의 취약구간에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설시 6개 버스노선이 23회 증회 운행되고, 지연, 우회, 운행불가 등 교통정보가 각 정류소 버스안내단말기와 경기버스정보앱에 안내되도록 시스템이 정비된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 27일 김포시 안전총괄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개선과장, 공보담당관, 복지과장, 농정과장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김포영업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회의를 주제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면적이 넓어 관리하는 도로만 921km에 달하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어서 노력한 만큼 제설 효과가 적어 시민들의 민원이 많다”며 "폭설 등 재난상황에서는 상황실에서 적절히 판단해 매뉴얼대로 움직여야 효과적이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원칙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