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2021년 착공된다.

홍철호 의원(김포을. 국토교통위원)은 이 도로 건설을 위한 도로사업 계획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서 시작되는 총 2.7km, 폭 14m(2차로) 로 건설되는 이 도로의 총 사업비는 487억 원으로 내년 9월 설계를 거쳐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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