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6일 제12회 '김포시니어예술제'를 연다.

올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 및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어르신들의 축제다.

예술제는 기타연주, 한국무용, 합창, 하모니카 등 18개 팀의 멋지고 화려한 춤사위와 연주 등의 발표회가 준비되었으며, 오랜 삶의 깊은 성찰과 아름다운 일상을 담아낸 서예, 미술, 문예창작, 손뜨개 등 다양한 작품을 복지관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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