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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포시 당원대회가 지난 10일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월곶면 고막리)에서 개최됐다.
김병준 자유한국당비상대책위원장과 홍철호 의원, 박진호 김포갑위원장을 비롯한 책임당원 등 1천여 명의 책임당원이 참여한 이날 당원대회는 강연회와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 돼 모처럼만에 당원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개회사에서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은“모처럼 많은 당원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 큰 힘이 난다”며 "김포의 지하철 시대를 열, 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가 잘 풀려나가고 있어 좋은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홍 의원은“대북관계보다 경제가 우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려줄 정당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책임당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당원 강연에 나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정치는 실현 가능한 꿈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 실현 가능한 꿈을 지켜주는 정당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라며 책임당원들의 변함없는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현재 우리 자유한국당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철호 국회의원과 함께 당 정상화에 사력을 다하고 있어 곧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줄 것을 책임당원들에게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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