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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분의 1의 기적,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해병 장교훈훈한 마음 전해지는 해병2사단 김민욱 소위의 생명 나눔
   

해병대 제2사단 선봉연대에 근무하는 장교가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김민욱 소위(사진).

그는 지난 7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망설임 없이 기증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거쳐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해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환자에게 기증했다.

김 소위는 대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됐고 2015년 6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 소위는 “국민의 군대,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투병중인 환자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나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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