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관(공공), 오단이(민간))와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일 제9회‘고촌읍민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를 맞아 고촌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허브화사업 홍보용 리플릿과 물품(물티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이웃들을 위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함을 호소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다시는 송파 세모녀 사건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모두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고 당부했다.

지난 9월 신설된 고촌읍 맞춤형복지팀은 ‘맞춤형복지서비스로 행복한 고촌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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