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김포시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관내 9개 기관(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우체국, 김포축협,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이북도민회)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하영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의 축구발전은 함께 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이 노력해주신 덕이라 생각하며, 오늘 본 대회를 통해 훈련하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고 앞으로도 우리 시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더욱 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김포시청’, 준우승은 ‘우체국’, 3위에는 ‘김포소방서’와 ‘이북도민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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