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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中 복합형 체육관 건립 맞손市-교육청-학교 기본협약 체결...2021년 3월 개관 목표
   

김포시 관내 첫 학교복합시설로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고촌중학교 복합형 체육관 건립이 본격화됐다.

지난 2일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 고촌중학교는 김포시청에서 고촌중학교 복합형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고촌중 복합형 체육관은 지난해 김포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공모한‘학교 수영장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된 뒤 김두관 국회의원이 특별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하면서 첫 단추를 끼웠다.

그러나 운영주체와 장소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착공 지연에 따른 특별교부금 반납을 앞두고 지난 20일 세 기관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김두관 국회의원실, 도·시의원이 모여 타협점을 찾으면서 사업 착수 1년여만에 최종 합의를 도출해 냈다.

이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날 협약에 따라 소유권은 학교시설로 경기도교육청이 갖고 체육관은 김포시가 관리하게 된다.

시는 준공 뒤 교육장의 위탁 관리 요청이 오면 수영장을 학교 수업과 시민들이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학생과 주민을 위해 모두들 마음을 열고 의견을 조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수학여행 지원, 학교 앞 등하교 안전시설 개선 등도 협의를 통해 바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조치를 미루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일 학기가 거의 끝나도록 미세먼지로 교육과정을 정상운영하지 못해 체육관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했다”면서 “다른 교육 현안들도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시와 교육지원청, 고촌중은 지방재정투자 심사, 신축계획 수립과 건립 공사를 거쳐 2021년 3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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