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하 지속가능농식품전략추진단이 지난 19일 김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민·관거버넌스 위원회 운영식생활 교육지원과 학부모 모니터링 등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우수사례 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푸드 플랜, 로컬푸드, 공공급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속가능농식품전략추진단은 지난 8월 출범해 여러 벤치마킹 기관 중 김포시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김규태 단장은 "학교급식을 위해 공급되는 농수산식품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아이들 밥상에 올려 지길 바란다"면서 김포시 발전과,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김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환경·우수 식재료 사용을 보다 확대해 많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