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 17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학교전담경찰관 – 학생인권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署 학교전담경찰관 7명을 비롯해 김포교육지원청, 학생인권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과제 설명과 학교폭력 감소 방안 및 소년범 선도 과제 등을 놓고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사례 공유와 경찰서 운영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의 소개,‘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분임별 토의 등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 인권부장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을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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