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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속도 낸다내년 애기봉공원 관광도로건설 사업 첫 국비 지원

김포시 월곶면에 조성되는 애기봉공원 관광도로와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사업에 내년 첫 국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에서 추진되는 이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적용 신규 사업에 선정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내년부터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20억4천만 원,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사업 2억4천만 원이다.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건설사업은 내년 말 준공예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 규모의 관광도로로 오는 2022년까지 총 170억 원(총 사업비 기준)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애기봉일대를 복합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입법취지에 따라 김포 북부 발전을 위한 애기봉평화관광벨트로 확대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득해 왔다.

이어 올 5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적용해 이 사업을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신규개발사업으로 선정하겠다'는 보고를 받기도 했다.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김포 북부지역인 월곶면 용강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개발을 위한 지표수보강개발사업으로 60억 원의 총 사업비 중 1차 년도사업으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2022년까지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를 계획대로 원활히 조성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인프라인 관광도로 개설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이번에 첫 국비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돼 설계를 거쳐 내년에 정상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국회 예산심의 과정상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추가 검토를 거쳐 필요한 예산을 더 증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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