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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강력2팀과 생활범죄수사팀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주최한 2018년 2분기(4~6월) '으뜸형사팀' 평가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으뜸형사팀' 선정은 법질서 확립과 법집행 신뢰도 제고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2009년부터 실시 중인 경기남부청 시책이다.
이에 따라 남부청은 관내 30개 경찰서를 치안수요가 비슷한 관서별로 묶어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해당 권역 최우수 수사팀을 선발해 오고 있다.
김포서 강력2팀과 생활범죄수시탐은 정당방위 등 35건, 경미범죄심사 63건, 피해품회수 213건 등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피해자 권리구제에 힘쓴 점이 높게 평가됐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린 형사과 직원들을 격려하고“사회적 약자, 여성 대상 범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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