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사무소가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8월중 임시반상회를 개최하고 김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한‘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반상회에는 박현숙 통장단 회장을 비롯한 통장 29명 전원이 참석해 시정과 동정 협조사항 등 현안사항을 전달받고, 김포소비자시민모임 손정숙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손 대표는 △농산물 안전성 위해 요인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증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정의 △무농약, 유기농, GAP 인증의 비교 등을 설명하며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인 연잎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일 동장은 “GAP 제도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께서 지역민에게 GAP 인증에 대해 널리 알려 안전하고 우수한 먹을거리 선택과 현명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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